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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Nov 18. 2022

영업, 입사 후 포부 - 이렇게 말해 보면 어떨까요?


안녕하십니까 멘토님! 면접 준비를 하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연락드렸습니다.


©Dane Deaner


1. 흔히 면접에서 입사 후 포부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식품유통영업 업무를 해보셨던 입장에서, 이상적인 영업 직무의 목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2. 연차마다 직급마다 목표가 다를 것 같은데 n 연차마다의 이상적인 목표가 있나요?


조언 공유해 주셔서 미리 감사드려요.




멘티님!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립니다.



영업의 목표? 단연 매출입니다

영업 = 매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적인 영업 직무의 목표는 매출을 많이 내는 것이에요. 최전선(필드)에서 회사에 돈(매출)을 벌어주는 직무이기 때문에 '매출을 잘하는 영업사원'이 회사에서는 가장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영업사원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회사는 오래 근무할 것 같은 직원을 선호해요. ‘채용'이라는 과정 자체가 회사 입장에서는 리소스가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한 번 채용했을 때 제대로 된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래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을 주시면 플러스가 됩니다. 그거에 대한 답은 당연히 '임원'이겠죠? 흔히들 임원이라 하면 그냥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분들이야말로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회사 경영 전략 및 자사 제품에 대한 세밀한 부분까지 스터디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답변은 "영업 직무는 매출을 많이 내야 하는 직무이기에 입사 후에는 충실한 영업사원이 되고 싶고, 최전선(필드)에서 쌓은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면접 보시는 곳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세요)의 임원이 되어 제 자아를 실현하겠다."는 답변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꼭 정답이 아니기에 멘티님만의 화법으로 잘 풀어내시는 게 중요해요!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Ben White


연차마다 업무가 다른가요?

사실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직급으로 설명드리면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사원급일 때는 당연히 회사에 대해 스터디하고 기초를 쌓는 거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임/대리가 되었을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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