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지나도 디자인이 즐거운 - 지은
[지은]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지은님의 아이티백 인터뷰 소감 한 마디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간 디디...
딱 문을 열었는데, 어째선지 공주님 한 분이
환히 웃으며 앉아계시지 뭡니까..?
'내가 갑자기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나...?' 정신이 아득해질 무렵
그분은 오늘의 인터뷰이인 지은님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왜 공주님이시냐고요? 그건 이번 에피소드 들어보시면 압니다.
엘레강스 골져스 프린세스 디자이너,
지은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피아노와 미대를 거쳐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다
21년 차 디자이너인 지은님은,
고등학생 시절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하셨다고 해요.
작곡에 뜻이 없어 고민이 많던 시절..
어머니께서 '그럼 미대를 가보지 않을래?'라고 권유하셨고,
입시 회화가 주가 되지 않는, "정보디자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지은님이 프로덕트 디자인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예요.
가장 오래 재직했던 이전 회사에서는 UX/UI 디자인을 주로 담당했었지만,
지금 회사에서는 훨씬 더 넓은 영역인 BX, 패키지 디자인까지 담당하고 계시대요.
또 회사 밖에서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프로젝트와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위한 강의를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일속에서의 봄날을 응원하는 지은님과 동료분들의 <봄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어때요...?
벌써 <프린세스 메이커> 스토리 같지 않나요?
그러니 제 말 한 번 믿고, 한 번 들어보셔요.
공주는 끝까지 해낸다.
예술과 따뜻함을 사랑하는 지은님.
그런데 지은님은 사실, 뭐든지 "진짜로 끝까지 해내는" 분이랍니다.
아래는 그 "끝까지" 해낸 것들의 예시입니다 :
취미로 시작한 미술, 하루에 4시간+@ 동안 그림 그려서 작품 전시회 열기.
반려견과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데, 맘에 드는 앱이 없네?
반려동물 서비스 회사에 입사해 앱 전체 개편하기.
그 회사에 입사해 만난, 고민이 많은 주니어 동료들을 생각하며 <봄 프로젝트> 기획하기.
지은님은 내 맘대로가 아니라 맘에 들 때까지 하시는 거잖아요...이런 과정들 속에 힘든 사람이나 상황도 있었을 텐데, 지은님은
"저랑 안 맞는 분이 있어도 힘들지는 않아요~
오히려 저랑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이,
저한테 도움이 되는걸요. ( ᵔ ᗜ ᵔ )"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재테크만큼은, 공주 아니고 여왕
뭐든지 끝까지 해내는 지은님, 재테크도 끝판왕!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쯤에서 지은님의 명언 투척하면서 뉴스레터를 마무리해볼게요.
누구나 나에게 잘 맞는 재테크 방식이 있고 그걸 하면 된다.
이때 나에게 잘 맞는다는 건,
벌었을 때 많이 웃는 게 아니라 잃었을 때 덜 우는 정도로 알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재테크 방식 궁금하셨나요?
주식, 코인, 부동산 명언들도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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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글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찌니, 디디
오늘도 끝나기 전에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것!!
어쩌다 보니 2회 연속 꿀팁 특집이 된 뉴스레터! (이번 재테크 꿀팁도 후킹용 아닙니다!!!)
지난주에 발행된 에피소드와 관련해서, 살짝 정정해 드릴 부분이 있어요.
워킹홀리데이 정보 중, 영국 프로그램은 기한이 1년이라고 언급된 부분이 있는데요!
영국도 캐나다와 동일하게 기한이 2년이라고 합니다-! 정보에 혼동 없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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