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오늘 뉴스레터를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AI 지식과 재미까지 쏠쏠하게 챙겨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디디가 만든 데이터입니다. 푸하하~~!!)
…. 갑자기 춥네요ㅋ
챗GPT와는 비교도 안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지윤 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영화 잡지사에서 AI 스타트업으로 오기까지
IT , 그중에서도 AI 업계로 오기 전 지윤님은
영화 잡지사에서 광고 영업 담당자로 일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던 잡지의 지면 광고를 소개하는 일을 하셨는데요.
지윤님은 아래의 계기들로 전직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매체로써의 힘과 경쟁력을 차차 잃어가는 지면 광고,
반대로 넷플릭스에서 선언하던 AI 기반 개인화 광고 포맷,
가치를 발굴하는 문화사업에 충분히 투자되지 않는 자원 등.
지윤님은 (1) 정체되어있지 않고, (2) 자원이 투입되고 있는,
사회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가치”가 뭐지?
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AI 업계로 합류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전의 반전,
지윤님의 학부시절 전공은 "국어국문학과" 였다고 하는데요.
아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까요?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가장 재밌는 순간에 AI 앞에 서다
전직을 결심한 지윤님, 무려 알파고랑 동문입니다.
한 때 세상을 들썩하게 했던 AI와 인간의 대결!
<알파고 vs. 이세돌>의 그 알파고 맞습니다.
바로 그 세기의 대결이 있던 해에 대학원에 입학하셨대요.
입학과 동시에 등장한 알파고 덕분에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중,
석박사 통합 과정으로 졸업도 빠르게 한 덕분에
새로운 직장에도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완전 럭키비키!)
근데 요즘도 AI가 그때만큼 핫하잖아요!
최근의 분위기는 어떻게 느껴지냐는 질문에,
지윤님은 그때 당시와 마찬가지로 즐겁고도 감사한 순간들이라고 답했습니다.
AI 얘기할 땐 교수님 , 퇴근하면 문학소녀
AI와 관련된 더 찐하고 깊은 이야기들은,
짧은 뉴스레터 지면에는 다 담지 못할 정도로 많이 나눴어요.
(그래서 이번 팟캐스트 러닝타임, 압도적...!)
AI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문학도를 위한 조언은?
AI 업계 종사자는 AI를 언제, 어떻게 활용하나요?
AI 스타트업들이 겪는 Data shortage 이슈에 대한 생각은?
AI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 확장에 대한 의견은?
마치 강단에 선 교수님처럼 열띤 ‘AI 토론’을 말아주신 지윤님,
반전 매력으로 퇴근하면 여행과 독립 서적을 사랑하는 문학소녀랍니다.
지역 곳곳의 독립서점을 탐방하고, 꼭 책을 한 권씩 사 오는 걸 좋아하신대요.
오늘만큼은 나도 문학 소년/소녀가 되고 싶다면?
지역별 독립서점 추천 리스트, 팟캐스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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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찌니,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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