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장애에 대한
1형 당뇨에 걸리고 소수가 되고 차별, 편견, 낙인을 경험하면서 언어가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설명할 언어, 표현할 언어.
내가 뭐가 힘든지, 사회가 뭐가 문제인지 뭘 해주면 좋겠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
또 내 마음과 상태와 걱정, 근심을 나도 정확히 적확히 잘 표현하기 어려운데 그걸 잘 해주는 사람들이나 책을 보면 너무 공감이 되고 위로도 받고 감사하다.
정말 시원함!!을 느낀다. 울 때도 많고.
그런 책들을 더 읽으며 공감과 위로도 받고 깨달음을 얻고 싶다.
또 언어를 가지고 싶다.
그래서 사회학, 철학, 장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암튼... 그런 의미에서 읽을 책 목록.
- 거부당한 몸, 수전 웬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