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문득 저를 사로잡은 생각 하나...
"뛰어남"에 대한 고마움.
아고라 광장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던 소크라테스와
지구는 둥글다며 가택연금의 생활을 마다하지 않았던 갈릴레오와
두말이 필요 없는 인류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뛰어남을 말하지 않아도,
제 주변에서는 정말 일상 속의 뛰어난 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SNS를 돌아볼 때마다 만날 수 있는 따라갈 수 없는 뛰어남을 가진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분명, 그분들은 정말 천재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분들 만날 때마다,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이들의 뛰어남이 참 고마운 일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분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즐거움을 얻고
그분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편리함을 얻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조금의 깨달음도 얻고,
그 무엇보다
그분들 덕분에 고정된 저의 시선을 조금씩 넓혀갈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감사를 드려야 할지...
며칠 전 어느 지인분과의 이야기 끝에 그분이 제게 해 준 말이 참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오늘만큼은 제게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주셨네요..."
제게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주신 많은 천재분들에게 진심의 감사를 전합니다.
사실 이 마음은 스레드와 페북에서 스치듯 만나 제게 질투의 대상이 되고 계셨던,
제가 따라갈 수 없다고 느끼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감사입니다.
그리고 제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주시는 브런치 작가분들께 드리고 싶은 감사입니다.
그분들이 누구신지는 제 마음속에만 남겨두겠습니다.
(바로 당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