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by 하루

한 때이겠지만,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강렬한 분홍의 청춘을 지나면
청록의 중년을 만나겠지.

초로의 모습이라도,

중년은

봄 밤 같은 뜻밖의 경험.


하나도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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