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영역이 궁금하신가요? 저의 경험을 듣고 싶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한 동안 많은 분들이 제가 쓴 글을 좋아해 주셨고, 지금도 꾸준히 읽고 공감해주심에 ‘데이터’가 이렇게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데이터 분석 업무' 관련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사실 '클래스'라고 하긴 너무 거창하고, 제가 겪은 경험/관련 지식/업계 정황 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나 수업 참여 결정에 도움이 되실까 하여,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금융업, IT업, AI업, 광고업을 거쳐오면서 데이터 관련 직무가 무엇이 있을지, 그 구분(Data Analyst vs. Data Scientist vs. Performance Marketer 등등)은 어떤 것인지 정의에 대한 나름의 경계선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데이터를 처음 볼 때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지 고민 과정, 로직 설계 부분도 함께 설명드리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Resume에 나의 강점에 대해서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공유합니다.
'데이터 분석'이라는 높아 보이기만 한 장벽, 거부감을 조금이라도 없애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저의 목적입니다. 여력이 된다면 와주시는 모든 분들의 개인적인 질문들을,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고자 하니 평소에 궁금한 부분이 많으셨던 분들은 참석하셔서 저 붙잡고 끝까지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런치 보고 오셨다고 말씀 주시면 제가 지금 한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 뵙길 바라며,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