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까지 알아야 진짜 내 감각이 된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유를 적는 연습

by 익화

좋아하는 것들을 의도적으로, 적극적으로 내 삶의 곳곳에 배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좋아하는 것들만 하며 살 수 없는 삶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좋아하는 것들을 소소하고 작게나마 심어두지 않으면, 나의 작고 소중한 행복의 빈도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임을 알게 된 후로, 전보다 공격적으로 행복 스위치를 켜기로 했다고나 할까!


그런데 좋아보이는 것이 아닌,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채워나가려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아- 좋다!"에서 끝내지 않고 구체적으로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이유'까지 알아야 진짜 내 감각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해본적 없지만 충분히 끄덕여지는 부분!)



'이유'까지 알아야 진짜 내 감각이 된다.


롱블랙에서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서인국 교수님의 <공간감상>관련 인터뷰를 읽었다.

약 30년간 공간일기를 써온 교수님은 '나의 관점이 나의 감각을 만들고, 관점은 "왜"를 묻고 답할 때 길러진다'고 말한다.


그렇구나!

내가 자주자주 켜고 싶은 행복의 빈도를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계속해서 "왜"라고 묻고, 묻다보면 내 취향에 대한 감각이 쌓이고,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내 주변에 더 많이 쌓아둘 수 있겠구나!


출처 : 롱블랙 <공간 감상 수업1>



그러니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어보아야 겠다.

어떤 감각이 좋은건지, 무엇이 그런 감각을 만들게 하는 것인지,

좋아하는 것들을 포착하여 오감으로 충분히 느끼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것!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내 삶 곳곳에 심어두고 자주자주 행복 스위치를 켤 것! :)

출처 : 롱블랙 <공간 감상 수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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