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사랑받는 이유

by 문지훈

세상엔 회색 지대와, 각종 의견과, 적지 않게 같잖은 전문가 등이 너무 많이 존재해서이다.


누가 좋은 앨범을 내도

혹은 나쁜 앨범을 내도


누구든 카리스마와 지능을 제대로 사용만 하면


다수를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하는 스포츠인들은 혼란 속에서 싸우지만


관중은, 혹은 시청자는 직접 개입되지 않고 개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기대한다.


그리고 경기가 종료되면 혼란이 없다. 오로지 승 혹은 패뿐이다. 성공 혹은 실패.


다툴 필요도 없고, 멱살 잡을 필요도 없고 그냥 그때부턴 다수를 속여왔던, 소수가 극혐하는 좆문가는 입을 닥쳐야 한다.


어느 축구 선수가 다른 축구 선수를 여러 차례 깨물던,

자기 동료를 경기장에서 패던,

여자 혹은 남자와의 사생활이 문란하던,


얜 골만 넣으면 부자가 되는 거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는 자격을 모두가 인정하게 돼.


스포츠는 아름답고 신성한 것.


솔직한 것.


공정한 것.


의미를 창조하는 행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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