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력

by 문지훈

요즘 날씨 좋습니다.


퍼프 대디가 2000년에 낸 앨범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총자산이 1조 정도 될 것이고,


래퍼, 음반사, 예능, 의류, 주류 사업 등 다양한 일을 약 30년 전부터 해왔고,


힙합씬에서는 사업 부분에서는 제이지, 닥터 드레, 50 센트 등과 같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형님입니다.


중학교 때 그의 음악을 듣다 보면 맨날


'벤틀리'라는 자동차 회사의 차들을 언급했는데


지금도 그때도 차에 큰 관심을 가지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단지 그가 너무 홍보해주던 차라서 갖고 싶었습니다.


3년 전에 구입하긴 했지만 내 벤틀리를 타고


강변북로에서 그의 곡 중 하나인 P.E 2000을 풀 출력, 무한 반복 재생으로 달렸는데,


세상 최고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자신을 허락하고, 허락해주고,

원하는 것을 그냥 원하길 기원합니다.


세상이 우리가 우리를 의심하게 프로그래밍을 너무 잘해놔서, 우리는 우리의 꿈마저 비웃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을 가졌다면

남에게는 더더욱 관대할 리가 없죠.


허락하세요. 쉽게, 간단하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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