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지 않은 시간 총량제 토론에서 작심한 네거티브 공세를 받았을 때,
- 소명을 하다 보면 정책이 없다 하고,
- 무시하고 정책을 설명하면 답변이 궁색하니 질문을 피해 간다 한다.
내가 주목하는 토론 포인트가 있다.
• 누가 네거티브 공세를 덜 하는가
• 말을 하며 밑을 보는 시간의 빈도가 어느 정도인가
네거티브 공세에 주력하고, 메모를 자주 본다는 건, 정책이 없거나 정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심층적이고 밀도있는 토론을 위해서는 토론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현행 3회의 다자간 시간 총량제 토론보다 차라리 라운드 로빈 방식의 1:1 맞토론이 자질 검증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에 훨씬 유용하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