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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것 저곳

남한산성 만추

by 강하


오랜만의 홀로 하이킹.


12:10 남위례역 출발 - 영장공원 - 남한산성 남문 - (성벽길 따라) - 서문 - 국청사 - 숭렬전 - 산성로타리 - 남문 - 남한산성공원 - 15:50 남한산성입구역 도착.

남한산성의 짙은 만추가 발걸음의 무게를 덜어준다.

소요시간 3시간 40분, 걸음수 22,200보.


남한산성의 기개가 서렸는지 장닭이 풍기는 포스가 대단하다.

5배줌으로 당겨도 롯데타워가 흐릿할 정도로 멀리 보이는 시계는 안 좋았지만, 하이킹 하기엔 최적의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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