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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하 Mar 22. 2017

[아임홈 백현점]의 빙수


빙수라면 사족을 못쓰는 빙수 마니아인 내가 놀란 동판교의 [아임홈 백현점].


백현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여기 빙수에 놀란 두 가지.

둘셋이 먹기에 충분한 엄청난 사이즈에 놀라고,


그 안에 내장된 엄청난 견과류는 마치 광산에서 노다지를 발견한 느낌이다.


요즘 우유를 얼려 빙수를 만드는 부드러운 느낌의 빙수가 대세인데 비해,

이곳 빙수는 오리지널 얼음 빙수의 찬 얼음가루를 먹는 느낌으로 소프트한 맛은 덜하다.

대신에, 저 거대한 빙수를 다 먹을 때까지 얼음이 쉬 녹지 않는 장점이 있다.

얼음과 견과류를 함께 먹는 재미랄까..


쪽 파티션은 독립된 공간으로 단체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할 듯.

 
식사를 위한 세트 메뉴와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음료 등, 밖에서 느껴지는 규모에 비해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많은데, 다음엔 브런지를 먹으러 한번 들러야겠다.


주차장이 없어 주차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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