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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하 Jun 03. 2018

이른 항공편이라면 다락휴를 이용하자

인천공항 2터미널 지하1층에 위치한 캡슐호텔 [다락休].


캡슐호텔이라 해서 일본식 원통형이 아닌 미니 원룸.
싱글베드와 더블베드에 샤워부스가 있는 룸과 없는 룸이 있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 사용.
더블베드+샤워부스 12시간 이용료는 77,000원.


아침 9시 5분 항공편이라 집에서 나오기가 너무 바쁠 듯해 하루 전 저녁에 미리 와 널려있는 식당 중 마음에 드는 메뉴로 저녁을 해결하고, 드넓은 터미널 청사 구경도 할겸 지하1층부터 3층까지 걸어다니니 운동도 되고 좋다.

게다가, 밤이라 유동인구도 적어 조용하고 한적해 분위기 잡고 커피 한잔 하기도 딱이고.


아침에 엘리베이터로 1분만에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가면 끝.
집에서 꼭두새벽부터 부산떨며 일어나 공항버스 시간 맞추느라 허둥대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편한지..

 좀 좁은 듯하지만, 하룻밤 아닌가.

 브랜드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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