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하 Dec 22. 2022

손녀의 성탄카드

멀리서 날아든 손녀의 성탄카드.


오른 쪽 면 왼 쪽의 주황색 얼굴이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나름 안경쓴 디테일까지 살리려 애쓴 듯.

오른 쪽 분홍색은 눈사람이란다.

왼 쪽 면은 아기상어와 엄마상어.


자주 얼굴 대하지 못 하는 대신 이런 즐거움이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월드컵은 월드컵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