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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사잡설

무지하면 뭐가 창피한 건지도 모른다

by 강하


북한 공작원이 대통령 부인에게 공작 수위를 차근차근 높여올 동안 국가 안보기관들은 뭐하고 있었기에..

이 정도면 공작원과 내통이라 해도 할 말이 없지.


공작원이 스스로 커밍아웃할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건 안보기관의 무능을 커밍아웃하는 건데,

해명이나 반박 자체가 창피한 줄도 모르니 정말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