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 당할 수는 없지..
귀찮은 것이 내게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
가장 하기 싫은 게 내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일 수도 있다.
타의에 의한 일이 아닌 한,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귀찮음이나 하기 싫다는 생각조차 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귀찮음을 느낀다는 건 내 정신이 나태해진 것이고,
하기 싫다는 건 내 육체가 움직임을 거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심신이 역동적인 삶과 헤어지겠다는 징후.
알면서 당하는 게 가장 멍청한 바보~
내게 와닿는 느낌들을 사랑한다. 江河..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살며 보고 듣고 대화하고 행하며 느끼는 호기심이 내 삶의 동력. 특별한 것은 없다. 누구나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