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도맑음 Dec 11. 2021

늦봄의 여름 향기

 

 바로 근처에 산책할 만한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행운이다.

몇 년만에 연못도 보러가고, 수목원 나무담길을 걸으며 햇빛을 잔뜩 받았다.

늦봄의 화려한 철쭉 빛깔을 감싸는 푸른 녹음에서 여름 냄새가 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