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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맑음 Dec 11. 2021

친구와 산책하는 길


 햇살이 좋았다.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깔깔거리며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또 좋았다.

더 자주 걷고 웃고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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