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도맑음 Jan 06. 2022

거울아 거울아

성난 얼굴도 예쁘게 보여줘야지

하늘이 너무나도 예쁜 날에 바다를 보러갔더니,

 밑으로 구름이 둥둥 떠다녔다.

우유니 사막만치 쨍한 거울은 아니었지만,

성나보이는 구름도 몽글몽글하게 그려주는 

귀여운 바다 거울.


작가의 이전글 한국방송통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 합격 후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