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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미석 Aug 16. 2015

슈투트가르트에서 장보기 2.

- REWE의 PB제품은 사랑입니다 2.

 7월 25일 토요일 최저시급 장보기 슈투트가르트.

 브로첸 1 = 0.13

 크랜베리 잼(PB제품) 250g = 1.29

 초코 스프레드(PB제품) 400g = 1.25

 정말 자주 먹는 초코과자 = 1.35

 페트병 반환 2 = -0.50


 총 3.52유로 * 1,260 = 우리돈으로 대략 4,435원 정도.


 1. 숙소 바로 앞에 LiDL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REWE를 찾아냈다. 중앙역 앞에 하나, 시청사 쪽에 하나 있었다. 그렇지... 없을리가 없지.

 2. 최저시급 맞춰서 장 보는거 어렵다! 게다가 유로 환율까지 생각해야 하니까... 글을 쓰고 있는 지금(2015년 8월 16일 현재)는 환율이 많이 올라서 오히려 최저시급에 더 가까울거 같은데 내가 환전했을 당시의 환율로 계산하고 있다. 어차피 환전해 온 건 환율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3. 우리나라 대형마트의 PB제품들은 중소기업 후려쳐서;; 단가를 낮춘다고 들었는데 독일의 마트도 그러할까? 어쨌든 REWE의 PB제품은 독일 생활여행; 50일째인 내게 꽤 높은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라즈베리 잼에는 과실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초코 스프레드는 누텔라 못지 않다. 심지어 공정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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