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가져다준 선물

브런치 독서챌린지 선물 도착

by 유온의 숲
book1.png
book2.png




호기심에 도전했던 2026년 독서챌린지.

뜻깊은 시간이었던 한 달을 보내고 저에게 소중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그 소중한 일상 하나를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오랜 기간 독서를 늘 가까이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생각을 깨우고 나를 채우는 당연함이라 느끼고 있었기에

그동안은 무턱대고 읽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지루함을 견디며 지나온 그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이제는 ‘쓰는 사람’이 된 스스로를 마주하며

어느 때보다 뿌듯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 도전에 대한 성취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면서,

의도적인 긴장감을 위해 매달 여러 가지 미션을 버킷리스트 삼아

스스로에게 던지곤 했습니다.


마침 독서챌린지는 저에게 아주 괜찮은 미션이었기에

주저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총 4권 반,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나만의 챌린지.


결과 기대도 하지 않았던 브런치 독서챌린지의 선물인

이슬아 작가님의 ‘가녀장의 시대’ 스페셜 에디션 책

챌린지 굿즈 두 가지가 선물처럼 와주어

너무나도 기쁘게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슬아 작가님의 ‘가녀장의 시대’는

반드시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면 한다며 극찬을 하던

어느 연기자분의 영상을 보고,

저 또한 꼭 읽어야 할 리스트에 올려놓기만 한 채

여태껏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브런치를 통해 책을 받게 되고

챌린지를 해낸 축하 선물처럼

“이번엔 꼭 읽어야 할 때다!”라고

신의 외침이 뇌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출판 업계가 많이 위축되어

지역 서점을 살리는 일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내가 읽는 책 한 권이 어떤 일을 해내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작은 행위가 나비효과처럼 무언가의 역동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꽤 멋진 일인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여전히 틈틈이 독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나의 삶을 거쳐 갈

수많은 이야기들이 벌써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의 소중한 추억이 생긴 지금 이 순간이 더없이 기쁩니다.

독서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의 나를 연결해 주는

고마운 선물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온의 숲 쉬어가는 일상이야기


#에세이 #독서챌린지 #이슬아작가 #가녀장의시대 #독서 #일상


작가의 이전글가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