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한샘 Oct 29. 2022

10월 29일 (금)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은 마지막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삐약이, 행복이, 사랑이를 분양 보내는 날입니다.

 처음 부화시키려던 알들이 부화했다면, 단원이 끝남에 맡춰서 분양 보냈을 텐데, 2주 정도 늦어졌습니다.

오늘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 아이들이 제대로 관찰 할 수 없기에 홀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관찰하는 동안, 짝수 아이들은 위클래스에서 생명존중교육을 받고, 그 다음엔 반대로 해서 병아리 마지막 관찰과 위클래스 생명존중 교육을 병행했습니다.

병아리들이 가까이 가는 아이들이 따로 있네요~^^ 병아리 중심으로 사진 찍었어요~^^

이제 병아리들은 각각 다른 아이들 가정으로 갔습니다. 병아리들이 교실을 떠나는데, 우는 아이들도 있네요 ㅠㅠ  생명존중교육이 따로 없네요~^^

월요일에는 조금 허전할 것 같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10월 27일 (목) 나무반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