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한샘 Dec 02. 2022

12월 2일 (금)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은 "더 나아가기" 활동으로 간단한 토론 활동과 단원의 마지막 "성찰하기"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더 나아가기

과거에서 현재까지 수많은 개발을 통해 지금의 현재 사회를 만들었는데 앞으로 우리는 더 개발해야 할까? 아니면 개발을 멈추고 보존해야 할까?  이런 주제에 대해서 어린이 토론학교에 실린 글을 스캔해서 오늘 함께 읽고 토론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미래 사회가 달라질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귀여운 게, 개발 찬성에 관한 토론문을 읽으면 찬성이 많아지고, 반대에 대한 토론문을 읽으면 반대가 많아지네요~ㅋㅋ  그래도 일관된 아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수업이 끝나서도 쉬는 시간까지 아이들의 토론이 그칠 줄 모릅니다.


이어서 단원 마무리로 "성찰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단원을 마무리할 때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번 단원을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사뭇 진지하네요~ 



이번 단원 마무리 및 포트폴리오는 보내지 않고, 학년말에 5,6번째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학부모님들께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주부터 4주간, 마지막 UOI 단원에 들어갑니다. 이번 단원은 IB PYP 6가지 초학문적 주제 중에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12월 1일 (목) 나무반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