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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한샘 Mar 23. 2022

3월 23일 열매 맺는 나무반 이야기

IB PYP 우리는 원도심 알리미

오늘도 성찰 공책에 대한 피드백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자기표현이 조금늘고 있는 친구도 있고 귀찮아서 짧게 쓰는 친구도 있네요~ 꾸준함이  실력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격려해주세요!


3월 31일 원도심 투어에 함께 가이드해주실 전문가를 섭외했습니다. 북초등학교 졸업생이시기도 한 해설사 선생님이신데, 그분도 어린 후배들을 만나실 생각에 부풀어 계십니다.  


지난 시간에 학생들이 가보기로 한 장소의 위치를 함께 지도에 표시하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관덕정과 우생당에 대해 “보고, 생각하고, 질문하기활동을 했었죠.

그때 우생당에서 뽑아낸 질문 중에 직접 현장에 가서 해설사님께 질문할 질문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우생당 서점은 왜 여름에 열었을까?

우생당은 왜 이름이 우생당일까?

어떻게 한 곳에 오래 있었을까?

왜 서점으로 했을까?

누가 우생당을 만들었을까?  등등입니다.


우생당과 관덕정에 이어 오늘은 나머지 가볼 장소들에 대한 질문을 정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모둠별로  장소씩을 맡아서 질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1모둠- 박 씨 초가

2모둠 - 중앙성당

3모둠 - 우체국

4모둠 - 향사당

5모둠- 목관아

6모둠- 성내교회

 


앞에서 질문을 만드는 연습을 해서 그런지 아이들의 질문이 풍성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이 학생들을 질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보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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