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한샘 Mar 30. 2022

3월 28일 열매 맺는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은 너무나 우울한 날입니다. 22명의 학생중 단12명만 학교에 나오고 10명이 코로나로 등교중지가 되었습니다. 정말 수업할 맛이 안나고 힘이 빠졌습니다. 교실도 조용합니다.

 언제나 처럼 월요일 1교시는 서클과 교실놀이로 한 주를 시작하는데 너무 썰렁하네요~ ㅠㅠ 


국어에서 중심문장을 찾고 내용을 간추리는 부분과 사회에서 제주의 옛이야기를 공부하는 내용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들이 탐방하려는 장소와 연결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제주목 관아" 입니다.  다행히 제주목관아에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해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중심문자 찾는 법도 배우고 목관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네요~



 


작가의 이전글 3월 25일 열매 맺는 나무반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