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웨딩레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에디터i Nov 13. 2020

결혼식장 본식스냅 고르는 기준

웨딩홀마다 다른 분위기, 본식스냅에 제대로 담기

  본식스냅 스튜디오도 각각 추구하는 분위기가 다른데, 웨딩홀 역시 분위기가 여러 가지이니 업체를 고르는데 고민이 많을 것이다. 스몰웨딩, 야외 웨딩, 컨벤션, 호텔 웨딩, 채플 웨딩 중 내가 선택한 웨딩홀에 알맞은 본식스냅 정하는 기준을 살펴보자.


스몰웨딩, 야외 웨딩홀
#모마스냅

  최근 코로나로 인한 실내 50인, 야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령으로 급부상된 스몰웨딩! 하객이 적다 보니 원거리샷보다 근거리샷에 집중되는 스튜디오를 추천한다. 특히 실내 스몰웨딩은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 연출이 가능한 실력 있는 본식스냅 스튜디오를 골라야 한다. 금액에 치중해 경험 없는 본식스냅을 고르게 된다면 셀렉한 사진이 다 비슷한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스몰웨딩의 경우 야외 웨딩이 많은데 그에 따라 오전의 쨍쨍한 햇빛, 노을 지는 오후의 뜨거운 태양, 화려한 조명을 밝힌 나이트 웨딩까지 섭렵 가능한 유경험 본식스냅을 골라야 한다. 자연광과 조명 연출을 모두 섭렵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을 것!


컨벤션, 호텔 웨딩
#모마스냅

  웨딩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스타일은 역시 컨벤션, 호텔형의 어두운 웨딩홀이다. 높은 단상과, 길게 이어진 버진로드 위 신랑 신부를 화려한 조명이 감싸며 이 날의 주인공임을 알린다. 이렇게 조명 연출이 가능하고 넓은 컨벤션, 호텔 웨딩은 쨍하거나, 따뜻하거나, 감성적이거나 어떤 스타일의 본식스냅 스타일도 다 잘 어울리니 평소 선호하는 색감의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좋다. 

  추가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은 화려한 꽃 장식 + 화려한 조명 + 샴페인 + 케이크 등 촬영해야 할 포인트가 너무 많기 때문에 2인 이상의 촬영 작가를 섭외하는 것이 좋다. 



채플 웨딩홀
#모마스냅

  채플 웨딩홀의 특성상 단상이 없이 버진로드가 하객석과 동일 선상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랑 신부를 너무 왜소하게 촬영하는 스튜디오는 금물! 웅장한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주는 본식스냅 스튜디오를 고를 것을 추천한다. 경건한 분위기의 채플 웨딩홀에 맞게 본식스냅 분위기는 따뜻한 곳이 잘 어울린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채플 스타일의 웨딩홀이 아닌 실제 교회, 성당 예식이라면 외부 본식스냅 업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꼭 미리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본식스냅 잘 찍는 노하우

본식스냅 고르는 법 6가지

매거진의 이전글 결혼식장에 어울리는 부케 종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