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예단 어렵게 생각하지 말기
예물이란?
고마움을 나타내거나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보내는 돈이나 물건으로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기념으로 주고받는 물품이다. 또는 신부의 첫인사를 받은 시부모가 답례로 주는 물품이기도 하다.
다이아반지
3부, 5부, 1캐럿을 주로 준비하니 예산대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다. 커플링이나 웨딩밴드로도 준비할 수 있고, 다이아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다이아가 부담스럽다면 진주세트도 만족도가 높으니 확인해보고 결정하자.
명품백
시댁에서 신부측에 보낼 때 명품백을 보내기도 하는데, 주로 200~300만원 가격대의 가죽 소재 가방을 선호한다. 요즘은 형식상 가격대가 있는 귀금속을 하기 보다 같은 가격의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백을 사는 추세라 결혼 후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명품시계
신부측에선 보통 명품시계를 많이 준비한다. 시계의 가격은 보통 500만원 전후로 평소 신랑이 착용하는 시계 스타일에 맞춰 준비하곤 한다.
예단이란?
예물로 보내는 비단이라는 뜻으로 보통 신부가 신랑측에 비단으로 곱게 쌓아 보내는 돈 또는 물건을 뜻한다.
현금예단
신랑측에서 신혼집을 마련하면 신혼집의 10% 정도의 금액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준비한다. 예단비로는 천만원 또는 500만원 정도로 하는데 금액은 정해진 건 없기 때문에 홀수로만 준비하면 된다. 준비한 예단비는 비단 봉투에 예쁘게 담고 비단함과 손편지까지 함께 전달하곤 한다. 예단비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으니 양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자.
그 외의 예단종류
옛날에는 신부가 본인의 잠자리, 식기구를 챙겨 시댁에 들어가 살았기 때문에 시집 갈 때면 예단으로 침구와 반상기, 은수저가 필수 품목이였다 전통을 중요시하는 집안에서는 아직도 예단으로 침구와 반상기, 은수저를 보내니 꼭 확인해보고 예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