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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Nov 16. 2020

결혼식 축가, 고민된다면?

성공적인 결혼식 축가를 위하여

결혼식 축가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결혼식의 주인공들을 축하하기 위한 중요한 식순 중 하나로 신랑, 신부의 가족이나 지인이 불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와 신랑, 신부가 직접 부르며 두 사람만의 추억을 쌓는 경우가 있다. 

결혼식축가 고르는 TIP

노래 길이는 너무 길지 않은 노래로 3분 이내가 가장 좋다. 만약 긴 노래가 하고싶다면 수정해서 불러도 된다. 그리고 너무 잔잔한 노래를 고를 경우 자칫 지루할 수 있어 이것 또한 고려해서 축가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또 한국인끼리 결혼하는 경우라면 한국어 가사. 국내 노래로 고르는 것을 권유한다. 요즘에는 팝송으로 축가를 부르는 것도 많아졌지만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부모님과 친척, 지인들도 참석하는 자리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축가를 부르고 싶다면 한국어 가사의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축가는 뭘 불러야할까?

결혼식 축가로 고민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결혼식축가곡으로 몇가지 추천해보려고 한다. 첫번째는 한동준의 <사랑의서약> 이다. 사랑의 서약은 1995년도에 만들어진 노래로 오래된 만큼 축가로 가장 많이 불린 곡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라는 가사 또한 결혼식 축가로 알맞지 않는가?


출처: 노블레스뮤직

두번째는 정인의 <오르막길> 이라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오르막길도 힘들지 않다는 내용의 곡으로 아직까지도 축가로 많이 쓰이고 있다. 지금 힘든 코로나 시기에 신랑, 신부님에게 위로가 되줄 수 있는 축가가가 아닌가 싶다.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출처: 아마데우스

세번째는 김동률의 <감사> 다. 결혼식장에 몇 번 가본적이 있다면 이 곡은 꼭 한번쯤은 나올 정도로 축가로 유명하다. "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마치 신랑이 신부에게 하는 고백 같은 가사로 실제로 신랑이 직접 축가로 부르기에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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