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웨딩부케 고르기
겨울예식에는 이 웨딩부케로!
겨울에 결혼하는 분들 계시나요?
겨울예식, 부케 고르기란 쉽지 않다. 아무래도 겨울은 춥고 봄과 여름에 비해 꽃의 종류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나의 웨딩부케를 고르자니 본식에 들만한 부케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금물! 겨울에 웨딩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겨울에도 끄덕없는 부케에 대해 알아보았다.
- 365일 제작이 가능한 웨딩부케
- 겨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부케
히아신스
히아신스는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꽃은 아니지만, 향이 강한 꽃이라 들고 있으면 신부 주위로 꽃향기가 퍼져 하객들의 눈길을 한 번씩은 돌릴 수 있는 부케이다. 배우 강혜정이 부케로 히아신스를 사용해 더 인기가 많아진 부케이기도 하다. 보통 보라색 꽃의 꽃말은 좋지 않은데, 히아신스의 연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을 의미해 예식날 부케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카라
사실 카라 부케는 신부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공식처럼 떠도는 소문이 있다. 겨울드레스는 실크 웨딩드레스, 겨울부케는 카라 부케라고 그만큼 카라 부케는 겨울부케로 공식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부케이다. 실크 웨딩드레스와의 궁합도 좋아 예식날 실크드레스와 카라 부케를 같이 들면 그렇게 예쁘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카라 부케는 우아한 자태와 매력적인 색감을 자랑해 신부와 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장미
장미 부케는 사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꽃이다. 실제로 한 사이트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꽃으로 매년 "장미"가 1순위로 꼽힌다고 한다. 컬러도 굉장히 다양하다보니, 원하는 색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큰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4계절 내내 가능하니 예식을 언제해도 들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한 겨울에 새하얀 장미부케는 눈꽃보다 빛난다고 하니 겨울에 안들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