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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Nov 27. 2020

웨딩스튜디오 촬영, 포즈는 이렇게

캐주얼신 포즈 다 가져옴

웨딩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면 가장 고되는 것 중 하나가 포즈 아닐까? 사진을 좋아하거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거나 등 카메라 앞이 어색하지 않은 분들이 있는 반면 카메라와 눈도 못마주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나만 해도 카메라 앞은 어색하고 포즈도 못잡겠고 항상 인생사진 건지려다가 인생 사진은 무슨.. 다 삭제되는 사진들 뿐이다. 그래서 포즈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오늘은 캐주얼신 포즈는 어떤 것들이 있나 같이 알아보자.


포옹신
정성스튜디오

캐주얼신하면 포옹, 포옹하면 캐주얼신. 


포옹신은 어떤 각도로 사진을 찍던 거의 모두 예쁘게 나오는 포즈 중에 하나이다. 포옹신의 컨셉은 스튜디오마다 또 신랑, 신부가 원하는 컨셉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포옹신은 꽃이나, 베일 등 소품을 활용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도 있다. 원하는 소품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고 촬영 전에 작가님과 의논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허그 중에 백허그 또한 빠질수가 없으니 포옹도 여러 가지 느끼믕ㄹ 살릴 수 있도록 포즈도 여러 가지로 생각해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밀착컷
달빛스쿠터

신랑, 신부 두명이 가까이 밀착해서 촬영하는 컷! 밀착컷다양한 포즈가 가능해 간단하면서 제일 쉽게 포즈할 있는 포즈 중에 하나다. 밀착컷은 스튜디오의 소품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의상이나 스튜디오의 배경에 따라서 포즈의 느낌을 정해보는 것도 좋다. 야외촬영도 포함되어 있다면 노을을 배경으로 밀착컷을 찍어보는 것도 지는 석양과 함께 인생샷도 나올 것이다.


나란히컷
정성스튜디오

나란히 서 있거나 앉아서 찍는 웨딩스튜디오 촬영 컷으로 커플룩이 있다면 커플룩으로 입고 손만 잡아도 그 자체가 웨딩화보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의상과 톤이 맞는 배경에서 촬영하는 것도 즐거운 한순간을 담는 웨딩스튜디오 촬영이 될 것이다. 나란히 컷은 계절감을 보여주는 컷이나 야외에서 촬영하는 컷도 예쁘게 나오니 야외촬영을 할 시 나란히 앉아있는 포즈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배경이 심플하다면 신랑, 신부 두명이 팔짱을 끼거나 서로를 쳐다보는 것도 예쁜 장면이 나올 것 같다. 



배경부자 대형스튜디오는 여기?

야외촬영 분위기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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