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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Dec 04. 2020

상견례 의상은 뭘 입어야하나?

상견례가 처음인 예신들을 위한 TIP

결혼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예쁘고 단정하게 입어야 하지만 상대방 부모님과의 안면 정도에 따라 복장도 살짝씩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준비한 예비 시부모님과의 만난 빈도수에 따른 복장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처음 뵐 때
엘조이/ 브라이드앤유

예비 시부모님을 완전 처음 뵙는 상견례자리에서는 복장으로 충분히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다.  포멀룩처럼 심플하고 정장스타일 느낌인 블랙&화이트로 예의바른 이미지를 만드는 게 우선이고, 밝은 느낌의 트위드 원피스나 밝은 계열의 옷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네이비나 그레이도 추천한다. 


럭스타일러공식인스타그램/엘조이

이렇게 원컬러의 원피스보다는 색감적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단아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끼게 할 수 있는 색상 배합 원피스도 좋다. 민무늬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스커트에 포인트를 주기만 해도 좋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견례 뿐만 아니라 애프터 드레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메종드로제

하지만 치마보다 바지를 더 선호한다면, 상큼하게 하늘색 계열의 투피스나 깔끔하게 화이트 원피스를 추천한다. 상견례 시기가 마침 간절기라면, 겉옷 느낌의 원피스 하나로 꾸며줘도 격식있는 옷차림이 완성된다.


몇 번 안면이 있을 때
리휴/엘조이

일반적인 상견례 자리 여성 복장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 뵙는 자리가 아니라면 너무 격식을 차리기보다는 심플한 플라워 패턴의 페미닌룩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하는 것도 좋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 데는 플라워만 한 것이 없다. 화사한 느낌을 한 번에 줄 연한 핑크빛 복장을 체형에 알맞게 투피스나 원피스로 스타일링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엄마 아빠급로 친근할 때
엘조이/ 리휴인스타그램

상견례 전에도 여러번 뵌 적이 있는 경우에는, 내가 상대방의 부모님과 평소 친밀관계가 있다면 단정하면서도 포인트 감이 있는 복장으로 사랑스럽고 단아하게 좋은 이미지를 한 번 더 굳힐 수 잇는 퓨어은 어떨까? 일정한 펀칭감으로 고급스러움과 단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과하지 않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허리에 포인트가 들어간 레이스 원피스도 추천한다. 


상견례 자리의 또 다른 TIP

상견례 자리는 나뿐만 아니라 사실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대방의 부모님께 차분한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어두운 옷차림보다는 화사하면서 은은하게 밝은 옷차림을 추천하고 구두는 적당한 높이의 구두를 신어야 더욱 단정해보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투 머치한 액세서리와 너무 강한 향수, 그리고 진한 메이크업은 살짝만 피하고 상견례 스타일에서 중요한 것은 단정하고 단아한 내추럴인 스타일을 연출한다는 것! 혹시, 이전에 상대방 부모님께 선물 받은 액세서리가 있다면 티나게 착용해주는 건 센스!



상견례 전용 헤어메이크업은?

상견례 대화주제는 이걸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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