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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Dec 04. 2020

소규모웨딩에 어울릴 웨딩드레스를 알아보자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결혼식 문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있다. 식사대신 답례품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고, 신랑/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예식에 참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변화들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규모웨딩'이 대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소규모예식은 현대사회로 오면서 찾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소규모예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줄만 알았던 이런 소규모예식이 새로운 결혼식의 문화가 되어가면서, 웨딩드레스도 헤어메이크업도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웨딩드레스샵에서는 다들 소규모웨딩에 어울릴만한 드레스들로 신상화보들이 나오고 있고, 헤어메이크업샵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걸로 확인된다.


소규모웨딩에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는 어떤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일지 같이 알아보자.




영화 < 러브액츄얼리 >


소규모웨딩의 경우 하우스웨딩의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외 / 실내 상관 없이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되는 곳이라면 푸릇푸릇한 분위기로 꾸며진 곳이 대부분이다. 또한 소규모라는 단어에 맞게 웨딩홀의 규모 역시 크지 않기 때문에 신부의 웨딩드레스가 커다랗고 풍성한 스타일은 지양하는 편이다.


소규모웨딩을 올리는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레스 라인은 바로 슬림. 타이트한 라인의 웨딩드레스가 단연 돋보적인 1위라고 할 수 있다.


#라포레
#레이앤코


소규모웨딩의 경우, 하객과 신부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 홀이 작기 때문에 ) 너무 커다란 드레스를 입게되면 하객 입장에선 되게 부담스러운 연출이될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반면 슬림한 드레스의 경우, 이동이 많은 소규모예식에서 거슬리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라인이다.


어둡고 조명이 강한 호텔형 웨딩홀의 경우, 비즈감이 최대로 살아나는 반면 주로 하우스웨딩으로 진행되는 소규모웨딩의 경우 호텔형 웨딩홀과같은 비즈감을 나타내긴 쉽지 않다. 자연광에 적당한 비즈감만 연출된다는 점을 참고할 것!


꼭! 비즈가 많은 웨딩드레스를 입고싶은게 아니라면 스몰웨딩에선 레이스소재의 웨딩드레스를 좀 더 추천하고싶다. 레이스 소재감을 활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 화보를 살펴보자면,


#아벨바이케이
#아벨바이케이
#하우스오브에이미


비즈보다는 임팩트가 없지 않을까?라고 고민했다면 그게 틀렸다는 걸 알 수 있는 사진들이다. 잘 만든 레이스 웨딩드레스는 웬만한 비즈드레스보다 화려하단 점을 알아두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웨딩드레스를 찾는다면 단연 실크드레스를 추천한다. 실크 원단에도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ex.미카도실크, 오간자실크, 도비실크 등등 원단에 따라 그 무게감과 광택, 두께 등이 모두 다르다. 우리가 드레스를 알아볼 때 한 번쯤 들었을 법한 "실크드레스는 여름엔 너무 덥지" 라는 말! 물론 레이스보다는 덥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크 자체의 원단에 따라 두께감이 다르고 요즘은 다른 소재들과 믹스매치를 굉장히 많이하기 때문에 내 결혼식 계절에 맞는 원단을 고를 것! 


오드리헵번도 즐겨입었다는 실크 드레스! 실크의 소재감이 가져다주는 차분함과 우아함은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고있다.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을 실크드레스 화보를 살펴보자면,


#레이앤코
#황정아웨딩
#황정아웨딩



만약 남들도 다 하는 화이트 웨딩드레스 말고! 컬러풀한 감성의 웨딩드레스를 찾는다면 여길 주목!

흔히 볼 수 없는 컬러감의 웨딩드레스를 살펴보자.


#로즈로사
#비바탐탐
#비바탐탐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 변화되고 있는 결혼식의 모습.

소규모웨딩을 알아보고 있다면, 웨딩드레스를 고를 땐 오늘 알려준 부분들을 참고해서 고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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