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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Jun Nov 12. 2022

제5장: 근본이 이루어진 근본적 이유 (6)

BigBang 이후 질량(양자)의 계층화가 만들어진 이유


그림 21


(BigBang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설명1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BigBang에 대한 내용은 순환하는 우주의 형태와 움직임 특성상 5장을 다 읽고 보았을 때 더 수월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BigBang직후 초기 공간을 팽창시켰던 빛의 속도를 넘어서는 연쇄적인 폭발로 인해 암흑 시공간이 안정적으로 빛 시공간과 상호작용할 수 없었습니다. 폭발에 의한 강력한 빛과 함께 암흑이 수축되었지만 곧바로 또 다른 폭발이 발생했기에 암흑도 빛과 마찬가지로 유지되는 공간을 갖지 못한 채 끊임없이 시간으로서 공간을 급격히 팽창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이 팽창되는 공간의 속도는 빛의 속도로서 그 공간 자체가 마치 블랙홀과 같은 거대한 왜곡으로 존재했는데, 이 왜곡이 유지되는 공간이 없는 블랙홀과 같은 것으로서 이 당시의 우주는 상반된 두 형태를 나눠서 증명할 수 없었습니다. 즉, 우주를 의미하는 순환파가 빛 시공간 파동과 암흑 시공간 파동의 상반된 형태(공간)를 증명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BigBang 직후 빛 시공간과 암흑 시공간 존재들은 아주 잠깐 동안 서로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었던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빛 시공간의 시간은 빛이고 암흑 시공간의 시간은 암흑이므로 끊임없이 폭발되는 공간 속에서 1:1로 존재하는 빛과 암흑은 서로 상쇄되어 어떤 빛을 발산하지 않는 공간의 급팽창을 이루게 됩니다. (Dark Ages) 즉, 빛의 물질/에너지, 암흑의 물질과 에너지는 BigBang 직후 연쇄적인 공간의 폭발(유지되지 않는 공간/상반된 형태를 증명할 수 없는 상태)과 함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태에서 우주는 팽창된 것입니다. 여기서 연쇄적인 폭발은 위의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의 정의에 따라 반물질과 물질의 끊임없는 쌍생성과 쌍소멸이 됩니다.



그 후 공간이 어느 정도 팽창되어 폭발의 빈도와 세기가 약해지기 시작할 때 폭발에 의한 강한 빛을 따라 수축하는 암흑은 빛의 질량들이 높은 압력과 열, 그리고 폭발에 의해 끊임없이 흩어져버리는 것이 아닌 서로가 어느 정도 뭉쳐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중력으로 뭉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빛의 물질들이 끊임없는 폭발에 의해 사방으로 흩어져 버리기 전(블랙홀을 형성할 정도로 모일 수 없게 되기 전에)에 원자, 구름, 항성, 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운 것입니다.



그리고 암흑과 빛은 BigBang 직전(빛(시간)이 0으로 수렴하기 직전) 너무나도 사소하고 약한 상태에서 유일한 블랙홀 주변에 매우 작은 힘의 불균형을 만들어 냈습니다. 너무나도 작은(존재를 증명할 수 없게 되기 직전의 상태)빛과 암흑의 파동(시간)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굉장히 사소한 떨림 즉, 불균형을 BigBang 직전의 유일한 블랙홀 주변에 균일하게 형성한 것입니다. 이는 BigBang의 폭발력 대비 너무나도 사소한 힘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균일한 폭발 속에서 너무나도 사소한 불균형을 고르게 형성했습니다. 덕분에 질량들은 균일한 폭발 속에서 끊임없이 퍼져 나가지 않고 어느 정도 불균일한 상태에서 서로 부딪혀 결합되고 분열되면서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 있었고, 팽창되는 공간 속에서 뭉쳐질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급팽창되는 공간은 점점 온도와 압력이 빠르게 낮아짐과 동시에 폭발의 횟수와 세기가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점점 자체적인 크기로서 공간을 의미하는 물질들이 빛 에너지와 함께 자신의 시공간을 유지하여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우주를 이루고 있는 빛 물질과 암흑 물질은 상반된 시공간을 증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순간부터는 순환파에서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분명하게 분리된 파동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된 것으로서 암흑 물질 파동(암흑/반물질)과 빛 물질(빛/물질) 파동은 상반된 형태의 파동으로 분리되어 온전한 순환적 상호작용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연쇄적인 폭발이 끝나게 되면서 급팽창은 구 형태의 팽창에 따른 지수적 팽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우주는 계속해서 온도와 압력이 낮아졌고 입자들은 BigBang 직후 발생된 양자적 떨림(빛(시간)과 물질(공간)이 갖고 있는 힘의 레벨로서 힉스 입자/암흑 시공간/반물질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쿼크, 중성미자, 전자를 형성하고 원자를 이루었습니다.



*기본입자의 질량이 계층화를 이루는 이유는? (빛이 갖고 있는 힘의 레벨이란?/ 힉스입자란?)



현대 기본입자의 표준모형을 보면 원자핵을 구성하는 쿼크의 종류 6가지, 전자의 종류 3가지, 중성미자 3가지, 그리고 약력, 핵력과 같은 힘을 매개하는 입자 4가지, 마지막으로 이 16가지의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 22)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B%B3%B8_%EC%9E%85%EC%9E%90#/media/%ED%8C%8C%EC%9D%BC:Standard_Model_of_Elementary_Particles.svg



여기서 힉스 입자(보손)는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에서 양성자와 양성자를 충돌시켜서 발견된 입자로 다른 기본 입자에 비해 큰 질량을 갖고 있다. 이 입자는 두 양성자가 충돌한 직후 아주 찰나의 순간 존재했다가 사라졌으며,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전하량과 스핀 값을 갖지 않으면서 높은 질량을 갖고 있다. 전하량과 스핀 값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빛을 통해 자체적인 움직임/시간을 증명할 수 없는 것이며, 물질들이 빛에 거의 가까운 속도로 부딪혀 매우 강력한 에너지가 발생되었을 찰나의 순간(입자에게는 BigBang과 같은 순간)에 질량으로 발견된 존재인 것이다. (찰나의 순간 이후 2개의 강입자 제트와 전자로 분해된다.)



여기서 힉스입자는 공간을 이루는 스칼라 보손으로써 시공간 그 자체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무엇인가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위에서 힉스입자가 다른 기본입자에게 질량을 부여한다고는 했지만 좀 더 자세한 설명에서는 ‘힉스메커니즘’이라는 질량 부여 과정 속에서 발생되는 입자로서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메커니즘의 증거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힉스 입자가 어떤 존재와의 필연적인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는 존재로서 공간을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힉스입자의 특징은 빛 시공간을 기준으로 암흑 시공간과의 순환적 상호작용으로 발생되는 형태와 움직임에 부합된다.



힉스 입자의 존재를 보기에 앞서 힉스 입자를 발견한 순간과 같은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BigBang 직후부터 어떻게 각각의 기본 입자들이 전자와 쿼크 같은 계층화된 질량과 에너지를 가진 양자들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BigBang 직후 매우 작고 가장 기본적인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초기 플랑크 시공간’(최소한의 시공간)에서 발생된 끊임없는 연쇄적인 폭발을 보면, 암흑 시공간(암흑 물질)과 빛 시공간(빛 물질)이 구별될 수 없었던 상태에서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발생된 만큼 끊임없는 폭발(쌍생성과 쌍소멸의 끊임없는 반복)에 따라 기본입자의 떨림이 발생되었다. 폭발로 인해 빛(빛 시공간을 이루는 모든 존재들)이 사방으로 퍼져 나갈 때 암흑(암흑 시공간을 이루는 모든 존재들)은 빛이 퍼져 나간 중심으로 모였는데, 이때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상태에서 각각의 시공간을 구성한 기본입자(플랑크 시공간 존재)들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떨림에 의한 힘을 갖게 된 것이다.



좀 더 설명해 보면 BigBang 직후에는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이 순환파에 따라 1:1로 중첩되어 존재하는 상황에서 직접적 상호작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이다. 이때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갖는 암흑과 빛은 끊임없이 결합되고 분열되는 과정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떨림을 갖게 된 것이다. 여기서 떨어졌다 붙는다고는 했지만 이는 고전역학적인 방식이 아닌 양자역학적인 방식이 된다. 빛과 암흑은 결과적으로 시간과 공간처럼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양자역학적 방식이란 중첩과 얽힘 관계를 갖는 것으로 암흑과 빛 시공간이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나’의 순환파를 이루어 존재하는 것이다. 공간 상에서 서로 멀어지지 않으면서도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상반된 움직임과 형태를 인지하고 형성하면서 떨리는 것이다. 이러한 형태와 움직임은 상반된 움직임과 형태를 가진 2개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0차원으로서 증명 가능해야 하는 것으로 원형의 파동적 떨림이 된다. 여기서 이 떨림은 어떤 기준 없이 빛과 암흑이 완벽하게 중첩되어 있는 상태에서 발생된 것으로 모든 방향에서 동시다발적인 힘이 작용되었으며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빈틈없이 상쇄되는 형태와 움직임으로 인해 전체적인 각운동량은 0 이 된다.



그리고 이 떨림은 모든 방향에서 작용되는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의 중첩으로 인해 만들어진 만큼 기본입자는 3차원 파동의 양자화를 이루었는데, 여기서 4차원 시공간 순환파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암흑과 빛의 중첩은 전체 우주를 의미하기에 실제로는 4차원 파동의 양자화를 이룬 것이 된다. 4차원 파동의 양자화 란 이름 그대로 모든 시간과 공간에 대해 ‘하나’의 형태와 움직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빛과 암흑이 상호작용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방향과 힘에 대한 운동(떨림)이 동시다발적으로 중첩되어 존재하는 것으로 4차원 (순환파) 축에서 각각 상반된 방향(업, 다운)을 가진 스핀값((순환)파동에 따라 양자화된 각운동량)들이 중첩되고 얽혀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



추측) 모든 존재들을 이루는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이 4차원 순환파의 형태와 움직임으로 존재하기에 상대성이론에 양자역학을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스핀의 두 상태가 드러난 것이다. 과거 천체 이론 물리학자인 ‘폴 디렉’이 4차원 벡터인 파동함수를 *로런츠 변환(Lorentz transformation)에 대해 불변함을 보일 때(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시공간으로 정의할 때) 각 운동량에 ‘스핀 각 운동량’을 따로 더해주어야 (파동에 따라) 반드시 어느 순간에나 보존되어야 할 각 운동량이 보존되는 것이다.



(*로런츠 변환: 기준 관성계에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다른 관성계에서 관찰한 입자의 궤적을 계산한 것으로 상대적 시간에 따른 형태의 변화를 서술한다. 전자기학과 고전역학 간의 모순을 해결해 낸 특수상대성이론의 기본을 이루는 변환식이다.)



이렇게 빛과 암흑은 BigBang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변화속에서도 4차원 파동의 양자화로 얽혀 있기에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상태로 1:1 상호작용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끊임없이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형태와 움직임이 확률로서 중첩되어 있는 상황에서 관찰자의 의도에 따라 단 하나의 형태와 움직임(스핀값)이 결정되면 같이 ‘하나’를 이루었던 나머지 하나의 존재의 움직임(스핀값)이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결정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양자 얽힘으로써 시공간(우주)이 4차원의 존재임을 가장 기본적인 양자들이 증명하는 것이다. 여기서 4차원 존재라는 것은 모든 시간에 따른 공간으로서 분명한 실체임과 동시에 확률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이 우주가 시공간 그 자체로서 존재에 모순이 없는 필연적이고 이미 완벽한 존재임을 양자들의 형태와 움직임이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으로 형성된 떨림의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암흑과 빛은 각각 상반된 전하를 갖게 되고 이 두 전하의 끊임없는 떨림으로 하나의 극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것이 현대 물리학에서는 양자의 스핀이 자기 홀극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모든 입자의 전기 전하를 양자화한 것이다. (디렉의 아이디어)



자기 홀극과 떨림에 대한 현대 물리학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고: https://horizon.kias.re.kr/10013/


(그림 23)


(원형 궤도 위에서 출렁거리는 2차원 파동의 양자화이다. 빛 물질만을 고려한 것으로 암흑 물질은 위에 보이는 파동을 상쇄시키는 형태와 움직임으로 존재한다.)



이를 순환파의 형태와 움직임에 입각하여 설명하면 기본입자들은 순환의 특징에 따라 4차원 시공간 순환파(위의 그림과 같은)와 같은 형태와 움직임을 갖는 것이다. 1차원 선이 원형의 형태를 가져 자체적인 크기(공간)를 증명하고 떨림으로써 움직임(시간)을 증명하는 것인데, 이 선은 플랑크 길이만큼의 공간을 갖고 있는 만큼 가질 수 있었던 움직임(힘)의 레벨이 존재한 것이다. 2장에서 알 수 있었던 것으로 공간이 담을 수 있는 시간과 시간이 담을 수 있는 공간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 때문에 플랑크 단위에서 양자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힘(원의 떨림)의 레벨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레벨은 플랑크 길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가질 수 있는 파동으로서 최대의 파동 수와 함께 가질 수 있었던 파동의 개수가 디지털적 단계가 된다. 쉽게 말해 파동 1개, 파동 2개, 파동 3개와 같이 양자적 수치로서 파동이 존재한 것으로 파동1.42344개는 기본입자에서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수식적으로 어떤 존재의 형태와 움직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1차원 격자 위에 움직이는 점(입자)은 파동으로서 이 시공간을 이루는 모든 존재의 에너지 고유상태는 아래 그림과 같은 파동의 형태와 움직임을 갖게 된다.

(그림 24)


위 그림에 대한 수식적 해석 및 자세한 설명은 주소 참조 : https://horizon.kias.re.kr/14072/



이렇게 자체적인 파동(순환파)을 형성한 기본입자(빛 물질)들은 시공간의 급팽창(온도, 압력의 감소)과 함께 더 이상 암흑 시공간(물질)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지 않게 되고(순환적 상호작용으로 이어짐), 동시에 양자적으로 전하와 스핀을 갖게 되어 자체적인 형태는 물론 에너지/움직임도 온전히(유지함으로써) 갖게 된다. 즉, 지금 우리가 알 수 있는 빛 물질의 양자적(자체적) 특징들은 암흑 시공간과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순환적 상호작용을 통해 유지되는 것이다.



암흑과 빛이 각각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져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더 이상 암흑 시공간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체적인 정상파(순환파)를 이루지 못한 입자들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빛 시공간 존재들과 함께 정상파를 형성할 수 있는 ‘하나’로 묶이기 시작했다. ‘하나’로 묶여 정상파를 형성하는 과정을 갖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각각의 기본입자들은 갖고 있는 파동의 수에 맞춰서 결합되기 시작했다.



3개의 파동을 가진 기본입자는 3개의 파동을 가진 다른 기본입자와 결합되고 2개의 파동을 가진 기본입자는 2개의 파동을 가진 다른 기본입자와 결합된 것이며, (시공간의 특징에 따라) 파동의 수에 따라 최대 결합될 수 있는 기본입자의 개수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합이 지금 원자를 구성하는 전자, 쿼크, 중성미자를 형성했는데, 이때 각각 갖고 있는 떨림(파동)의 개수에 따른 전하량과 운동량(스핀)을 ‘하나’의 자체적인 시공간으로 증명하기 위해(정상파를 이루기 위해) 각각의 특징(같은 떨림끼리의 결합 + 스핀 값/전하량의 조율)에 맞춰 결합되어 원자를 이룬 것이다. 그리고 이 원자의 형태와 움직임과 함께 암흑은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채 중첩되어 존재하므로 이 원자는 우주(순환파)에서 자신의 형태(질량)와 움직임(에너지)을 온전히 자체적으로 유지하면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즉, 현대 물리학에서 정의한 양자들의 ‘질량’과 ‘전하’, ‘스핀’은 빛 시공간과 순환적 상호작용을 하는 암흑 시공간에 의한 것으로서 기본입자의 질량이 계층화를 이루는 이유는 빛 시공간을 이루는 기본입자(빛 물질)가 암흑 시공간을 이루는 기본입자(암흑 물질)와 1:1로 순환하기 때문이다.



이를 좀 더 설명하면 지금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이 우주(시공간)에 질량을 부여하고 있는 것은 빛의 시공간만이 아닌 암흑과 빛 시공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인 것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위의 예시였던 물과 빛으로 설명해 보면 퍼져 나가는 빛과 함께 모이는 물은 강력한 에너지가 발산된 공간에 강력한 질량(물의 수축에 따른 질량 증가)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물질 간의 충돌과 결합으로 빛이 발생되는 만큼 그 공간에는 실제로 주변 공간대비 큰 질량이 형성된 것이다. 이렇게 빛과 함께 물로 가득 찬 우주는 각각의 (시간에 따른) 공간마다 상대적인 질량을 부여하게 되는데, 더 많고 강한 빛의 시공간이 존재하는 공간에서는 더 많은 물의 수축으로 더 무거운 질량(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강력한 물의 수축은 곧 강한 수압으로써 그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들이 무거운 질량과 함께 수압에 의한 무거운(빽빽하게 밀집된) 공간에서 쉽게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이며, 그 안에서 빛 물질들은 서로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이 물은 빛과 1:1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단순히 크기뿐 아니라 밀도에 의해서도 질량은 차등적으로 부여된다. 이는 기본입자가 자체적으로 최소 크기와 움직임을 갖고 있음으로써 시공간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존재하고 있다고 해도) 자신이 속해 있는 시공간에 따라 자신이 갖는 힘의 크기는 계속 변화됨을 의미한다.



이 우주는 어떤 기준이 되는 힘의 크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기준이 되는 시공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의 순환적 상호작용에 따라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시공간끼리의 차이와 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흐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는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채 어떤 기준 없이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으로 계속 유지와 성장을 위해 움직이는 순환에 부합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빛 시공간의 존재들에게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메커니즘과 이를 증명하는 힉스 입자는 암흑과의 순환적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와 같은 것으로서 서로에게 대칭적인 형태와 움직임으로 질량을 부여하는 것이다.



여기서 이 힉스입자는 보손(Boson)으로서 같은 보손에게 질량을 부여할 수 있는데, (그림 17)에서 보면 광자와 글루온에는 *게이지 대칭성에 따라 질량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2장에서 강력은 공간의 강함 그 자체를 의미하기에 공간의 목적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자는 시간의 강함 그 자체를 의미하기에 시간의 목적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목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시간의 특징이자 존재의 이유로서 각각 공간과 시간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즉, 각각 공간과 시간으로서 그 어떤 변화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을 절대적 기준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게이지 대칭성: 위상각 변화에 대해 물리량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서 위상각 변화란 파동이 시간에 따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의미한다. 즉, 게이지 대칭성이란 절대 변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을 담아낼 수 있는 특징을 의미하는 것이다.



(목적이 존재의 이유가 되는 이유: 시간을 의미하는 변화는 곧 목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목적이 없으면 변화를 증명할 수 없으므로 목적 없는 변화는 모순인 것이다.)



좀 더 설명하면 공간은 우주 그 자체를 의미하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기본적인 형태와 움직임은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이 담아내고 있는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도 공간 그 자체가 가진 특징이 변하면 안 되는 것으로, 과거의 공간과 현재의 공간에 대한 정의가 달라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는 시간도 마찬가지로서 빛을 통해 시간을 증명하는 광자는 강력을 매개하는 글루온과 함께 ‘게이지 대칭성’(파동의 위상각 변화에도 물리량이 변화하지 않는 것)을 항상 보존해야 하기에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시공간은 순환에 따라 지금을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를 구분할 수 있는 방향을 가져야 하기에 z보손, w보손과 같이 변화를 야기하는 매개입자가 존재하는 것이며 질량을 갖는 것이다. 이렇게 게이지 대칭성이 깨지는 것으로 시공간은 실체적인 형태와 움직임의 변화가 발생된다. 즉,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이 각각 갖고 있는 상반된 시간을 끊임없이(4차원 존재로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양자역학에서 에너지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해밀토니안’(Hamiltonian)이라고 불리는 연산자로 확장되어야 하는 것처럼, 운동량도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미분 연산자(순간순간의 변화량 변화)로 확정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모든 빛 존재(빛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존재/물질)는 암흑의 존재와 공간/시간(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는 떨림(중첩과 얽힘에 따른/순환적 상호작용에 따른)으로 존재하면서도 이 떨림은 암흑과 빛의 순환적 상호작용에 따라 변화되는 시공간의 영향을 받는 만큼 각각의 빛 존재들은 서로 상대적인 차이를 가진 채 계속 변화되는 시공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는 우주에 그 어떤 기준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서 정지된 상태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빛 물질(존재)은 끊임없는 변화(순환)로서 그 형태(공간)가 성장으로 유지되고 유지되어 성장하는 움직임(시간)의 방향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암흑과 빛의 순환적 상호작용)가 있기에 모든 존재들은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서로의 시간과 공간적 특징을 동시에 확정 지을 수 없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4차원 존재로서 스스로 독립적인 시간과 공간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 두 가지가 동시에 결정될 수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근본적으로 빛을 통해 절대적으로 알 수도, 결정지을 수도 없는 암흑과의 순환으로 보존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결과가 변화되는 ‘해밀토니안’으로 정의되는 에너지는 곧 시간으로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고유함수를 갖는데, 그것이 바로 정상파가 된다. 이는 시공간을 이루는 모든 존재들의 시공간은 물론 이 모든 시공간(우주를 이루는 모든 존재/원형의 파동)을 ‘하나’로서 고려했을 때 정상파를 이루게 됨을 의미한다.]



CERN 실험과 같이 빛에 수렴하는 속도로 양성자끼리 충돌하게 된다면 이는 양성자 단위의 시공간에서 BigBang 직후의 순간과 비슷한 순간이 발생된 것이 된다. 강력한 폭발과 함께 순간적으로 그 폭발의 중심으로 모이는 암흑 시공간이 존재하는 것인데, BigBang 직후 아주 찰나의 순간 암흑과 빛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그 존재가 질량으로 측정된 것이다. 이때 암흑과 빛은 1:1로 존재하므로 수축되는 암흑 시공간은 상쇄되는 파동에 따라 어떤 하나의 전하량과 스핀 값을 (자체적인 시간) 갖지 않은 채 질량만이 관측되는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낮아지는 온도와 압력에 의해 암흑시공간과 빛 시공간은 분리되는 데 이때 강력한 폭발로 인해 수축된 암흑 시공간에 묶여 있던 빛 시공간(전자, 강입자 제트) 존재가 방출되는 것이며, 이 과정은 대부분이 순환적 상호작용에 따라 발생된 것으로 참여하는 전자기적인 상호작용은 매우 약하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형성된 원자는 중력에 따라 빠르게 뭉쳐지면서 항성, 행성, 블랙홀, 은하 등을 만들어 냈는데, 이때 제일 먼저 만들어진 은하들을 중심으로 은하단이 형성되었습니다. 초기 형성된 은하는 우주 전체 시간으로 봤을 때 수많은 물질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밀집된 상태에서 만들어진 만큼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물질들이 수축되어 큰 블랙홀을 형성함으로써 주변에 많은 물질들이 퍼져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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