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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바토 Mar 13. 2020

어느 날 날아온 전파 속엔

진심이 담겨 찌릿하다

한 줄의 문자

그리워하고 있다는 느낌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받았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잊으려 했던 마음이

자꾸 신호를 보내기에

난 그대로

믿고 싶지만


여러 번 되네어

물음이 되어도

떠나보낼 수 없다.


답을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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