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세계 2차 대전 중 일본의 침략은 과거사를 청산하지 못해 사과조차 받지 못한 한국에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패전 후 전범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하지 못한 일본에도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 자리 잡은 망령의 집권층들은 과거의 영광을 위해 다시 한번 상처를 뿌린다. 그들은 알까? 그들의 왜곡된 인식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만큼 그들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사과를 할 기회도 없어지고 사과를 위한 용기도 더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래도 바란다 그들이 용서를 구하길..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길... 용기가 필요해도 사과는 묶인 실타래를 푸는 첫걸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