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E.V.E.]
우리는 언제부터
서로를 숫자로 바라보기 시작했을까.
성적, 실적, 통계.
사람은 여전히 살아가는데,
그 존재의 무게는 점점
계산기의 칸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24세기, 카이로시아.
국가는 마침내 이 논리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모든 존재는 평가되어야 한다."
.
소설
[ E.V.E. (Evaluation for Verified Existence) ]
존재 증명을 위한 평가 시스템.
성과 없는 하루는 곧 존재하지 않는 하루가 되는
그 평등하고 잔인한 세상 속으로.
《연재 일정》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8시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