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케치
졸전은 전국 미대생들의 최종 목적지나 다름 없는 것.^^;
3년간의 노력이 집약된 동기들의 졸전을 볼 수 있어
참 기뻤어요..ㅠ
.
저희 융합예술과는 다양한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작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개인적으론 더 풍성하게 다가왔었어요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등의 작업은
사진을 못찾아서ㅋ (추후에 찾음 올릴께요^^;)
인상깊었던 작업들 몇 개만 우선 올려봅니다.^^
송경용- 폐쇄적인 것에서 폐쇄적인 것으로
저 천막안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
80년 5월 광주의 직접적인 이미지 없이도
충분히 전해오던...
라테를 울게 만든 작업ㅜㅜ
최우수작 백윤석 - : 프로젝터를 교차로 영사하며
영화 매체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업
최준식: 옆집 아기
난임여성의 트라우마적 내면을 여자입장에서 봐도
무섭도록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같이 공부할때 멘토처럼 많은 걸 가르쳐주었던
제 동기 준식이 작업이어요.
영화제 출품예정인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
건축과, 스마트프로덕트디자인과 최우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