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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익 5시간전

계원예대 융합예술과 졸업전시회

간단한 스케치

졸전은 전국 미대생들의 최종 목적지나 다름 없는 것.^^;

3년간의 노력이 집약된 동기들의 졸전을 볼 수 있어

참 기뻤어요..ㅠ

.

저희 융합예술과는 다양한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작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개인적으론 더  풍성하게 다가왔었어요


디지털 미디어, 퍼포먼스등의 작업은

사진을 못찾아서ㅋ (추후에 찾음 올릴께요^^;)

인상깊었던 작업들 몇 개만 우선 올려봅니다.^^


송경용- 폐쇄적인 것에서 폐쇄적인 것으로

저 천막안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

80년 5월 광주의 직접적인 이미지 없이도

충분히 전해오던...

 라테를 울게 만든 작업ㅜㅜ

최우수작  백윤석 - : 프로젝터를 교차로 영사하며

 영화 매체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업

최준식: 옆집 아기

난임여성의 트라우마적 내면을 여자입장에서 봐도

무섭도록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같이 공부할때 멘토처럼 많은 걸 가르쳐주었던

제  동기 준식이 작업이어요.

영화제 출품예정인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

건축과, 스마트프로덕트디자인과 최우수작

진로와 콜라보한가정용 담금주 제조기 (무엇이든 담금주가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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