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사내벤처에 도전하게 된 계기

2년 차 마케터,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by Jenna

취업 전, 앞만 보고 달렸던 나는, 취업만 하면 더 이상 큰 고민 없는 행복한 커리어 라이프가 펼쳐져질 것이라고 상상했던 것 같다. (드라마 속 커리어우먼을 꿈꾸며)


맘고생 많았던 취뽀 후, 신입사원 때는 오랜만에 생긴 ‘동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일을 배우고, 팀에 적응하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별로 없었다.


2년 차가 되고, 매우 오만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일이 익숙해지면서 오는 지루함도 있었고, 주어진 일, 즉 시키는 일만 해서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생겨났다.


때마침, 회사에서 사내벤처 제도가 생겼다.

오랜만에 취준때와 같은 두근거림이 생겼다.


사내벤처에 도전한 계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전은 내 맘을 설레게 한다. 주기적으로 “도전”의 요소를 나에게 주입해주어야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 회사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내벤처 제도를 내가 먼저 해보고 싶었다. 대학생활 때에도 대외활동, 공모전 등 쉬는 것보다 바쁜 것,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해왔다.


둘째, Bottom-Up 아이디어를 내보고 싶었다.

어떤 대기업이든, 탑다운이 일반적일 것이다. 사내벤처 제도 아래 내가 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실현시켜보고 싶었다.


셋째, 함께 한 동기들 덕분에 Boost Up!

각각 영업 현장, 연구소에서 열일하던 동기와 다시 뭉쳤다! 솔직히 동기들 덕분이 8할이다. 열정 가득 동기들 덕분에, 도전을 좋아하면서도 솔직히는 걱정덩어리인 내가 고민을 덜어내고 사내벤처에 도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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