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by 길을 걷다가


여름이

쓸쓸해지면

이미 여름은 깊어진 것이다.


쓰르라미 홀로 외롭고

숲은 풀벌레 울음계곡이다.


여름날 열망은

별똥별 되어 스러지고

가슴엔 추억만 재가 되어 남았다.


여름이

쓸쓸해지면

벌판을 넘어

강변으로 나가보자.


https://youtu.be/1 l5 CUXrB7 fU? si=XG6 IsZJWZrby0 d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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