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 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 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작사/작곡/노래 한대수
https://youtu.be/6 kHiw_taToA? si=3-GKbdNnnM9 xLQ9 V
동영상 대화 중
울고 살 수밖에 없어
나도 계속 울고 살잖아
우리 집 꼬락서니
봤잖아 지금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았어 우리는
웃고 살 수가 없어
그래서
행복의 나라,
기쁨, 평화, 사랑
그걸 찾는 거라고
낼은 아이와 데이트가 예약되어 있다.
행복이 별거냐?
틈틈이 찾아오는 손님이고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