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바람 잘날 없다.
편안하게 잠 좀 자나 했더니만...
무디스에서 미국 신용등급 강등 했다는 뉴스가 신경을 곤두 세운다.
조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가장 권위 있는 무디스에서 했다기에 신경이 더욱 쓰인다.
과거에도 몇 차례 신용강등 사례가 있었다.(2011 오바마 정부, 2023 바이든 정부)
당시 시장 금값은 폭등하고 주가가 급락하며,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는 매우 불안한 상태를 보였었다.
반복적인 미국 부채증가와 재정건전성 악화 그리고 부채한도 갈등이 신뢰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는 트럼프 정부에서도 신용강등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미국은 현재 엄청난 부채가 쌓여있다. 쉽게 기축통화를 이용해서 자국의 부채를 해결하려는 나이브한 시도는 인플레이션 촉발 및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지위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 무디스의 결정으로 미장 마감 이후 국채금리가 폭등했고... 시장이 어찌 될지 걱정이 앞선다.
단기적으로 달러가치 하락하고 금값, 엔화 유로화가 상승될 가능성이 보이고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
다행이다!
국장의 반응이 생각보다 견조하다.
오늘 미장의 흐름을 잘 지켜봐야겠다.
오늘도 걷기는 하지 않았다.
넘어진 김에 쉬어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