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단상
수박을 자르지 않고, 껍질을 저미듯
벗겨 차곡차곡 쌓아 놓으니. 수박탑이 되었다. 겉과 속이 다른 수박, 그것을 그려 놓고. 인성의 품격과 사유의 올바름에 대하여 생각한다.
건축가 / 화가 /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