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화첩단상

미포선착장

화첩단상

by 이종민


“이거 얼맙니까? 몽땅 썰어 주이소.“ ”화가인교? 사진을 찍어가면 될낀데.” “그림을 그리는 게 내겐 더 재미납니다. 허허”


매일 나오시고, 11시가 되면 들어가신다는 할머니께서는 자신이 모델이 된 데에 대하여 불만은 없으실까? 나는 횟값만 지불하였으니, 아무래도 내가 이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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