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by 이종민

어느새 물색 짙어지고. 나는 비로소 입고 온 옷이 얇음은 알아 차린다. 계절이 바뀌는 시간의 바다. 어부는 어망 속 물고기를 셈하고. 나는 그것을 그리려 한다.

동암항 1
동암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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