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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대저할매국수 /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오래된 국수집
“할매 국수 먹으니, 우리 엄마 생각이 나네요.” “나는 팔십 여섯인데, 손님 엄마는 나이가 몇이오?” “아이구~ 살아 계셨다면 백 살이 넘었습니다.“
국수 먹다가 잠시 할매한테 말을 붙였는데, 하마터면 하루 종일 잡혀 있을 뻔 했다. 맛이 있었다.
건축가 / 화가 /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