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펀펀뻔뻔맘 Nov 16. 2017

비전화 공방 모임 4

티셔츠로 업사이클

이번 비전화 공방에서 못 입는 티셔츠로

발매트나 방석을 만들기로 한 날

그래도 두고 두고 쓸거라 너무

지저분한 티셔츠보다는 깨끗하지만  작아져

딸 아이가 못입는 티셔츠를 가져가는게 나을거 같아 아이 옷 3벌 정도 들고 비전화 모임에 나갔다.

티셔츠를 실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열심히 작업중

코바늘(12호)로 원형뜨기나 사각뜨기를 하면 된다


처음에는 서로 인사만 나누던 사이에서 이젠

바느질하며 아이 학업이야기.동네 학교분위기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보 등 나만 몰랐던 엄청난

정보를 한아름 듣는다.(오호~꼭 어른들의 비밀이야기를 몰래 듣는 느낌같아~)


그렇게 두시간이 지나고 집에가서 다 못한 바느질을 완성해 인증샷을 올린다

모두 각자 가지고 온 티셔츠로 만든 매트와 방석

이것은 나의 완성품 !!!


비전화를 나가게 되면서 몰랐던 여러가지의 것..

 (업사이클.엄마들의 정보.여러 바느질 스킬 등)

을 얻게 되는거 같아 좋다.정식 모임은 끝나도 계속 후속 모임을 하는게 어떠냐는 대표님의 말에

제일 크게! 누구보다 빨리!

 좋아요!!!

라고 말한 나의 마음이 전달 되었을까?

작가의 이전글 비전화 공방 모임 3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