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펀펀뻔뻔맘 Dec 27. 2017

아이가 만든 동화

콩콩 신발 사랑해요~

선생님과 내가 길을 가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어요.

그래서 콩콩 신발을 꺼내어 신고 높이 점프를 해

길 끝으로 가 집이 어디 있는지 보고는

 무사히 집으로 갔어요.


다음 날 하마가 찾아와 춤을 추고 싶다고

신발을 빌려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하마는 발이 4개라 신지 못했어요.


다음 날 닭이 찾아와 날고 싶다고 신발을

빌려 달라고 했어요.

콩콩신발은 콩콩 뛸 수는 있지만

날 수 없어서 안 된다고 했어요.


크리스마스 날 산타 할아버지가 찾아와  

루돌프가 아파서 썰매를 끌 수 없다며

콩콩 신발을 신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싶다고 해 산타 할아버지께 신발을 드렸답니다!

<2017.12.23  손유빈 지음>


매거진의 이전글 아이가 만든 동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