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다
집 안 일 후 아이 손을 잡고 투표장에 가는데
딸 아이가 종알종알 거리며 말한다.
"엄마!나 우리가 어디 가는 줄 알아
엄마가 말하는 투표는 우리 동네,마을,도시의
반장을 뽑는거지?"
"응!!!맞아~"
"난 엄마가 누구를 뽑을지 너무 기대되고
설레여! 선생님이 그러는데 우리가 뽑은
반장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 잘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한데~
난 나중에 커서 날 잘 보살피는 엄마랑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뽑아 줄거야!
그러니까 엄마도 이따가 잘
생각하고 반장을 뽑아봐~"
응~엄마도 잘하는 반장 뽑으려고
선거 공약도 꼼꼼히 읽고 열심히 공부도 했어
너의 미래를 위해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엄마가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