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학습자료 활용하기
영어에서 배운 동물들을 집에서
복습하라고 프린트를 주셨다
아이와 한번씩 읽어보고 뒤집어서 찾기
가운바위보해 가져가기 등등 해 볼 수 있는
온 갖 놀이를 해 본 후~더이상 할게 없어진
우리는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 만든 후 아이가 직접 이름,나이,먹이,특징을
쓰고 (비록 받침없는 글자들로 이루어져있지만) 각자 만든 동물을 발표까지 해보았다.
엄마의 눈으로 아이를 볼 때 논리적이고
정확한 스토리나 답이 있는 학습은 자신있어
하는 반면에 융통적인 부분이 필요한 학습은 그에 비해 흥미로워 하지 못해하는거 같아 꾸준히 강제결합 놀이를 해 주었더니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자신이 원하는 동물을 만들고 설명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딸~
역시 꾸준한 학습은 언젠가
그 성과가 발휘 되는거 같다